Hug라..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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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단어를 언제가 암기한 기억은 있지만 각인된 사건은 다음과 같다.
6년전인가 마케팅관련 스터디 모임에 나갔을때, 모임 후 헤어지는데 어느 한 여성이 Hug를 한다.
자신의 인사 방식이라나.

사실 난 악수 외에 접촉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편이어서 내키지 않았지만 그가 민망해 할까봐 허그를 한다.
매번 만날때마다 허그를 하고, 이젠 그와 인사법이 되었다.

내가 허그를 하는 유일한 사람인 셈이다.
처음엔 이 여자가 왜이러지란 생각을 해봤는데, 이젠 그의 진심이 느껴진다.
자신이 만나는 사람에 대한 애정인것 같다.
체온을 나누는 것, 그것은 걱정을 나누는 것 이상을 의미하는것 같다.

특별히 그와 더 교류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이보다 더 정서적 교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허그때문이라면 오버일까..?

사람이 희망이란다. 희망을 걸었으면 뭔가 멋진 가꿈도 필요할거라 생각된다.
허그는 아니더라도 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인사법을 개발해봐야겠다.

좋은 인사법이 없을까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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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농구세상